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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 D+6] 폰 스크리닝 & 첫 PUB 방문

FuterNomad 2024. 5. 19. 05:14

흔한 Airbnb in Fulham 앞 풍경.jpg

 

Suddenly, 5월 16일 목요일에 동시에 두 리크루터들에게 연락이 왔다.

하나는 대기업, 하나는 고정 계약직 role 이었는데 뭔가 내 링크드인 프로필이 갑자기 알고리즘을 타게 된 것 같다. 두 제안 다 빠르게 승낙했고, 고정 계약직 리크루터와는 다음날 폰스크리닝을 진행하게 되었다.

다행히 잘 넘어가 내 이력서를 Client 측에 넘기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최종 offer를 못 받더라도 면접 연습이라도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할 예정! 금요일에 또 다른 제안도 와서 이 제안도 바로 승낙!

 

5월 17일 금요일에는 한국 영국 취업 단톡방에서 번개 모임이 진행되었다.

PUB도 가보고, 취업 정보도 얻을 겸 가게 되었는데 요즘은 취업이 정말 안된다는 우울한 이야기들과 소소한 영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시차 적응을 아직 못해서인지 9시도 안된 시간부터 매우 피곤해 10시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영국 Pub은 담배냄새도 좀 많이 나고, 맥주도 엄청 맛있는 것 같지는 않다.. :( Pub 이름은 Penderel's Oak 이고, JD Wetherspoon에 있는 곳이었다.
(영국 수영장에서는 샤워장 가는 길이 남녀공용이라는 당황스러운 정보를 얻었다)

 

5월 18일 토요일, 오늘은 브릿센트 선생님 Kat과 선생님 친구 Catherine, 그리고 film making 수업 동료와 함께 long journey를 떠났다.

Catherine은 점심만 먹고 헤어졌다.

우리는 City Lit에서는 간단히 학생들의 작품을 구경하고, 펍에서 점심을 먹고, Bell House(SE21 7BG)로 떠났다. 굉장히 긴 여정이었고, 내 부족한 영어실력을 깨달을 수 있게된 유익한 여행이었다..

대화를 알아듣기가 정말 쉽지 않았는데 아마 그 빠른 속도와 내 부족한 Vocab의 문제인 듯 하다.

진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그리고 뷰잉을 2번 다녀왔는데, 하나는 Clapham Junction, 다른 하나는 Paddington 이었다.

Clapham Juntion역 자체는 진짜 젊고 상점도 많고 큰 마트도 2개나 있어서 동네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Flat 상태와 역에서 Flat까지의 거리를 보고 바로 포기했다.

Paddington도 Channel 도 있고, 동네는 마음에 들었지만, 뷰잉 후 내려온 1층에서 맡은 마리화나 냄새에 화들짝 놀라 포기했다.

 

마리화나 그 뷰잉

 

이번주 회고록

- 휴대폰 그만! (YouTube STOP ⛔️)
- 열심히 LinkedIn 지원했으나 서류 합격률 0%
- 뷰잉 2개나 다녀옴.

 

다음주 목표

- 코딩 공부 열심히
- Meetup 참석
- 인터뷰 Next step 가기 위해 연습
- 집 구하기
- 영어 공부도 더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