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obello1 [영국워홀 D+28] 워홀을 추천하는 이유 이번 일주일은 굉장히 우울했던 것 같다.지금까지 면접을 봤던 4곳 모두에서 탈락 결과를 통보받았다.블로그에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된 건 오늘 저녁을 먹으며 우연히 본 유튜브 영상 덕분이다.최재천의 아마존이라는 채널의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유전자로 보는 삶, 최재천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영상인데, 썸네일에 있는 '삶의 의미'라는 문구에 이끌려 이 영상을 보게 되었다.(아마 이전에도 봤던 적이 있는 것 같다.)이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생각에 잠겼다. "삶의 의미라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라는 말씀을 듣고, 글이 쓰고 싶어졌다. 앞서 말했듯이 이번 한 주간 우울한 나날을 보낸 내가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글의 제목을.. 2024. 6. 10. 이전 1 다음